전국 찬 바람에 '초겨울 추위'...아침 영하 2도 '뚝'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0-27 10:51:4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JTBC 2025-10-27 06:48:10 oid: 437, aid: 0000461922
기사 본문

쌀쌀해진 날씨에 두꺼워진 옷차림.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27일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입니다. 특히 경기 북부(연천·포천) , 강원(평창·횡성·철원·강원 남부 산지), 충북(진천·음성), 경북(문경·예천·영주·봉화평지·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부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로 내려가고,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때 발령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1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철원 영하 2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5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철원 9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청...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7 10:00:00 oid: 001, aid: 0015702421
기사 본문

중부내륙·경북북부내륙은 영하…낮에도 10∼18도에 머물러 북풍에 실려 온 영하 20도 찬 공기가 원인…수요일 오후 풀릴 듯 초겨울 추위 속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27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월요일인 27일 출근길 몸을 움츠리게 한 추위는 수요일인 29일 오후에나 풀리겠다. 이날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에 그쳤다. 설악산과 광덕산 등 강원의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아래까지 떨어졌다. 경기 파주(판와 정문점·아침 최저기온 영하 1.5도), 경기 연천(백학·영하 1.4도), 강원 철원(김화·영하 1.0도) 등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 곳곳 최저기온이 0도를 밑돌았다.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지는...

전체 기사 읽기

TV조선 2025-10-27 10:05:39 oid: 448, aid: 0000566234
기사 본문

27일 아침 반짝 추위는 수요일인 29일 오후쯤 풀리겠다.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에 그쳤다. 설악산과 광덕산 등 강원의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아래까지 떨어졌다. 경기 파주(아침 최저 영하 1.5도), 경기 연천(백학·영하 1.4도), 강원 철원(김화·영하 1.0도) 등 북부지역 최저기온이 0도 아래였다. 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에 자리한 절리저기압이 북쪽에서 찬 공기를 유입시켰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상공 고도 5㎞ 지점은 영하 20도 안팎의 공기가 차지하고 있다. 화요일인 28일 아침엔 기온이 오늘보다 1~5도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 사이에 분포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18도에 그친다. 서울과 대전은 아침 최저기온이 2도, 인천과 대구는 3도, 울산은 4도, 광주와 부산은 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인 29일 아침도 최저기온이 1~9도에 머물면서 쌀쌀하겠다. 이후 29일 낮 기온...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7 08:15:31 oid: 001, aid: 0015702057
기사 본문

설악산 기온 -5.3도까지 떨어져…서울 최저 3.9도·대전 6.4도 내일 아침 더 추워…전국에 '강풍' 추위 부추겨 갑자기 겨울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27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올가을 첫 한파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로 세력을 확장하는 대륙고기압 때문에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7일 아침 강원 설악산은 기온이 영하 5.3도까지 떨어졌다. 바람도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한때 영하 13도를 기록했다. 고도가 높은 산지뿐 아니라 경기 파주 판문점(아림 최저기온 영하 1.5도)이나 강원 철원 김화(영하 0.9도) 등 중부지방 북부 지역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 서울은 3.9도, 인천은 4.6도, 대전은 6.4도까지 기온이 낮아졌다. 광주 아침 최저기온이 10....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