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유동 식당 흉기 난동 피해자 끝내 사망, 1명도 중태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0-27 1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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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7 09:52:14 oid: 028, aid: 000277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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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예정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강북구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던 피해자 중 1명이 끝내 사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6일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2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 상태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2시께 식당 주인인 60대 부부를 칼로 찌른 혐의로 60대 남성 ㄱ씨를 체포했다. 애초 살인 미수 혐의를 받았던 ㄱ씨는 피해자 사망으로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 ㄱ씨는 식사를 마친 뒤 결제 과정에서 식당 주인과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ㄱ씨가 “(식당이 행사로 내걸었던)로또 복권을 주지 않는다”며 흉기를 휘둘렀다고 알려졌으나, 경찰 관계자는 “아직 범행 도구나 구체적 경위 확인이 어렵다”며 “로또를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ㄱ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 중이며, 이날 조사를 마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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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7 10:11:10 oid: 081, aid: 000358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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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60대 남성 오늘 구속영장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연합뉴스 서울 강북구 식당 칼부림 사건으로 중태에 빠진 식당 주인 부부 중 1명이 끝내 사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피해자 2명 중 1명이 숨졌으며, 다른 한 명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2시쯤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의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60대 부부는 각각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부부 중 1명은 중태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곳으로,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1000원짜리 복권을 줬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인근 주민은 “처음에는 모든 손님에게 주다가, 나중엔 현금결제 손님에게만 줬다”라고 했다. A씨는 지난 25일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 결제를 한 탓에 복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A씨는 이튿날인 26일 점심때쯤 들러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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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7 09:57:14 oid: 417, aid: 0001109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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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식당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뉴스1 서울 강북구 한 식당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서울 강북구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 A씨가 휘두른 흉기로 인한 피해자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피해자 1명은 현재 중태 상태다. 경찰은 전날 60대 남성 A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식당 손님이었던 A씨는 결제 관련 불만이 생겨 60대 업주 부부를 상대로 흉기난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식당 내부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후 밖으로 도주하던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곳으로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현금으로 결제한 손님에게 1000원짜리 복권을 줬다고 한다. A씨는 지난 25일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결제를 한 탓에 복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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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0-27 10:02:11 oid: 310, aid: 0000130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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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사건 일어난 서울 강북구 식당 ⓒ연합뉴스 서울 강북구의 식당에서 6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피해자 중 중 1명이 사망했다. 27일 서울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진 식당 주인 부부 중 아내가 숨졌으며, 남편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다. 전날 오후 2시께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 A씨의 혐의에는 살인이 추가됐다. A씨는 수유동 한 음식점에서 부부 관계인 주인 2명에게 "로또를 주지 않는다"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식당은 술을 주문한 고객에게 1천원짜리 복권을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르면 2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곳으로,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1천원짜리 복권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은 "처음에는 모든 손님에게 주다가, 나중에는 현금결제 손님에게만 줬다"고 말했다. A씨는 사건 전날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결제를 해 복권을 받지 못했으며 사건 당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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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7 12:22:02 oid: 055, aid: 000130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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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6일) 오후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주인 부부를 상대로 벌어진 흉기 사건의 피해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피해자는 중태인 가운데,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식당 앞에 쓰러져 있는 여성을 향해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다가갑니다. 시민들이 달려들어 이 남성을 제압하고, 경찰이 수갑을 채워 끌고 갑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식당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자 2명은 주변 시민들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는데, 오늘 피해자 중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1명은 중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살인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던 A 씨에게는 살인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이 식당은 현금으로 결제하면 복권을 주는 곳인데, A 씨는 카드로 결제해 놓고 "복권을 주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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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7 11:35:18 oid: 056, aid: 001205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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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서울 강북구 식당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피해자 1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흉기난동 사건 피해자인 식당 주인 부부 가운데, 아내가 치료를 받다 숨졌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아내와 함께 당시 크게 다친 남성도 수술을 받고 현재 중태입니다.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60대 남성 A 씨 혐의에는 살인이 추가됐습니다. A 씨는 강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부부 관계인 주인 2명에게 "왜 로또를 주지 않느냐"며 흉기를 휘두른 거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식당은 지난 7월 새로 개업해 홍보를 위해 손님들에게 천 원짜리 복권을 나눠줬습니다. 식당 주인은 어제 오후 식당을 찾은 피의자에게 '일요일에는 천 원짜리 로또를 주지 않으니, 현금으로 결제하면 그만큼 밥값을 깎아주겠다'는 취지로 설명했는데, 이와 관련해 다툼이 생겼던 거로 전해집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만 "가게 주인이 복권을 주지 않아 피의자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태"라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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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11:59:10 oid: 079, aid: 000407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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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 부부에게 흉기 휘둘러…남성 1명은 중태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난 식당. 연합뉴스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졌던 식당 주인 부부 중 1명이 사망했다. 27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26일) 수유동의 식당에서 결제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60대 식당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피습당한 식당 주인 부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여성 피해자는 끝내 사망했다. 남성 피해자는 중태에 빠졌다. 해당 식당은 홍보 목적으로 현금으로 결제하면 1천 원짜리 복권을 증정하고 있었다. 앞서 A씨가 카드 결제 후 로또를 주지 않는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관계자는 "복권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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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2:02:16 oid: 018, aid: 0006148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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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2명 중 1명 끝내 사망 경찰 "조사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예정"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던 피해자 중 1명이 끝내 숨졌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부부 관계인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명은 사망했고 1명은 중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식당은 술을 주문한 고객에게 1000원짜리 로또를 주는데 A씨는 “나만 로또를 주지 않는다”며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피의자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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