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한국공항공사 "야간돌봄교실, 이주배경 아동 성장·학습 도와"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7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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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7 09:02:15 oid: 123, aid: 00023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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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세이브더칠드런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운영 중인 '포티야(夜) 놀자' 야간돌봄교실을 통해 지역 아동 성장과 학습을 돕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이주배경 가정의 아동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돌봄과 학습 지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전문가가 협력해 아동을 지역아동센터로 연계하는 추세다. 포티야 놀자 야간돌봄교실의 경우 이러한 지원체계의 중심에서 아동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세이브더칠드런의 설명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베네수엘라, 북한 등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처음엔 한국어 의사소통에 서툴렀으나 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습, 창의보드게임, 악기·독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학업 성취도 또한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일부 아동은 수학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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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7 09:59:11 oid: 082, aid: 00013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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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숙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연제지사 차장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일은 누군가의 삶을 지켜주는 일이다. 매 순간 장기요양 현장에서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돌봄 종사자들의 하루하루가 바로 그 일을 실천하는 과정이다. 누군가의 부모와 배우자, 자녀를 위해 헌신하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 돌봄의 든든한 기반이자, 우리 사회복지 안전망의 최전선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희망의 불씨이다. 그 헌신과 정성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사람의 온기를 느끼며 생활할 수 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노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일상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현장의 돌봄 인력은 점점 줄고 있다. 건강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28년이면 요양보호사 인력이 11만 명 이상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많지만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요양보호사는 4명 중 1명에 불과하며, 평균 연령은 60세를 넘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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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10:00:13 oid: 422, aid: 000079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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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돌봄연합] 국제돌봄연합(예선영 이사장)이 제1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노인 돌봄 시스템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논의합니다. 국제돌봄연합은 27일 오후 1시반부터, 국회 헌정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돌봄 디지털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생체신호 돌봄 기술 도입 ▲요양보호사 인증 체계 개편 ▲디지털 헬스 매칭 플랫폼 구축 ▲‘건강매니저’ 제도 도입 ▲고독사 제로 도시 실현 모델 ▲돌봄 일자리의 전문화 및 청년 진입 확대 ▲스마트 돌봄 기반 K케어의 글로벌 수출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행사에는 정대철 대한헌정회 회장을 비롯해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김형주 국회의원, 제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오제세 전 의원, 정천식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사무총장 등 복지·의료·정책 분야 핵심 인사와 글로벌 디지털 돌봄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국제돌봄연합은 AI 기반 모니터링 확산과 방문 돌봄 강화 등을 통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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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08:58:00 oid: 421, aid: 000856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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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 /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과 한국공항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야간돌봄교실 '포티야(夜) 놀자'가 지역 아동들의 성장과 학습을 돕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최근 이주배경 가정의 아동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돌봄과 학습 지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전문가가 협력해 아동을 지역아동센터로 연계하고 있으며, '포티야(夜)놀자'는 이러한 지원체계의 중심에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베네수엘라, 북한 등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은 처음에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서툴렀다. 하지만 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습, 창의보드게임, 악기·독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학업 성취도 또한 향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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