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하청 근로자 추락사고’ 인천환경공단 압수수색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7 10: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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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7 09:55:09 oid: 011, aid: 000454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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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법·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김영훈(가운데)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이 2일 인천환경공단을 찾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저수조 덮개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하청업체 근로자 추락사망사고 수사를 위해 인천환경공단을 압수수색했다. 27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청은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공단 하청업체에 수사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청과 인천청은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에 있는 하수처리장에서 청소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고를 수사 중이다. 이 근로자는 공단 하청업체 소속이다. 두 기관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공단과 하청업체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 있는지 규명할 방침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올 7월에도 맨홀 작업자 2명의 질식사고로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노동부 측은 “(노동부는) 대형 사망사고가 아니더라도 기초적인 안전수칙을 어기거나 사고를 반복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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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09:22:48 oid: 003, aid: 001355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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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근로자 청소작업 중 저수조 추락 "공공기관은 더 엄격한 잣대로 수사할 것" [서울=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하청업체 소속 청소노동자 A(57)씨가 숨진 인천 서구 공촌하수처리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5.10.02.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인천의 하수처리장에서 청소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인천환경공단을 압수수색 중이다. 27일 노동부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청은 인천환경공단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 소재 하수처리장에서 청소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저수조의 합판 덥개가 깨지며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당국과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에 근로감독관 및 경찰 약 30명을 투입했다. 원하청 본사 등을 상대로 계약 관련 서류 및 이전 사고이력 자료, 휴대전화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청소작업을 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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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09:22:08 oid: 079, aid: 000407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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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30명 투입…"공공기관 더욱 엄격한 잣대로 수사" 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인천 하수처리장 사망 사과와 관련해 인천환경공단 본사 등을 27일 오전 압수수색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청은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3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 소재 하수처리장에서 청소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저수조의 합판 덮개가 깨지면서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부는 "원,하청 본사 등을 상대로 계약 관련 서류 및 이전 사고이력 자료,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청소작업 시 저수조에 빠질 위험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추락방호조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던 이유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동당국과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에서 반복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밝혀질 경우 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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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09:36:49 oid: 001, aid: 001570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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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사고 현장 점검하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일 오전 인천환경공단을 찾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저수조 덮개를 점검하고 있다. 2025.10.02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하수처리장에서 청소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인천환경공단 등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7일 오전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 사무실 등지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등 30여명을 투입해 계약 관련 서류, 과거 사고 이력 자료, 휴대전화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고용청은 청소작업 시 저수조 추락 위험이 있다는 것을 예견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방호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지난 9월 30일 오후 1시 46분께 인천시 서구에 있는 인천환경공단 공촌하수처리장에서 노동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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