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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7일) 낮 1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소환해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에 대한 3차 조사를 진행합니다. 이 전 위원장 변호인은 앞서 YTN에 이 전 위원장이 오늘 출석하면서 간단히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이번 조사에서 경찰이 조사할 사항은 없다고 생각하고, 조사를 마치면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 고발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보수 성향 유튜브에 출연해 정치적인 발언을 하고, 올해 대선과 보궐선거를 앞두고는 SNS 등에서 민주당 후보를 떨어트릴 목적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일 경찰의 6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됐는데, 법원이 체포적부심을 인용하면서 석방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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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3차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 전 위원장. /사진=뉴스1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3차 경찰조사를 받는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낮 1시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선 국가공무원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둘러싼 질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전 위원장 측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할 것"이라며 "3차 조사에서도 무의미한 시간 낭비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의 법률 대리인인 임무영 변호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출석 결과 실질적인 조사가 전혀 없는 불필요한 출석 요구였다는 것이 확인되면 직권 남용죄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위원장 측은 조사에 출석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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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위원장 측 "출석 요구 응할 것…시간낭비 가능성 높아"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대치동 자택에서 경찰에게 체포된 뒤 영등포경찰서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한수현 기자 = 경찰이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불러 3차 조사를 진행한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이 전 위원장의 혐의 규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의 국가공무원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둘러싼 질문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 전 위원장 측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3차 조사에서도 무의미한 시간 낭비가 벌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임무영 변호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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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 영등포서 3차 조사 진행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이진숙 측, '적법 체포' 여부 따질 듯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경찰이 오는 27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세번째 소환조사를 진행한다.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체포적부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오는 27일 오후 1시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위원장을 불러 3차 조사를 벌인다. 이 전 위원장은 체포 과정의 적법성을 둘러싸고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영등포경찰서는 이 전 위원장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택에서 체포해 압송했다. 체포와 관련해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이 수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날 수갑을 찬 채 경찰서에 도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