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김대기 전 비서실장 첫 소환…공수처 이재승 차장도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7 09: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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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06:00:00 oid: 003, aid: 001355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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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이재승 차장 등 2명 피의자 출석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도 구속 후 처음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김대기 비서실장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사 발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2.2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오늘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처음 조사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김 전 실장을 참고인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이 고위공직자수사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수사를 받던 중 지난해 3월 호주대사로 임명돼 도피성 출국을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히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 절차나 출국금지 해제, 귀국 결정 등에 윗선의 부당한 지시가 있었다고 의심한다. 김 전 실장은 이 전 장관이 호주대사로 내정된 시기인 2023년 12월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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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06:00:00 oid: 421, aid: 000856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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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도피 의혹'부터 업과상·직무유기까지 전방위 수사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 (공동취재) 2023.1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 순직 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27일 오전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박석일 전 공수처 부장검사를 줄줄이 소환해 순직 해병 사건과 관련한 의혹을 전방위로 수사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이종섭 전 장관 호주대사 도피성 임명 의혹'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으로 김 전 실장을 불러 조사한다. 해당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말부터 대통령실·법무부·외교부 관계자들과 공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대상으로 출금 금지됐던 이 전 장관을 도피시키고자 주호주대사에 임명했다는 내용이다. 이 전 장관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 수해복구 작전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이 사망한 사건을 수사한 해병대수사단에 조직적으로 직권을 남용해 외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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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6 18:53:38 oid: 003, aid: 0013558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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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공수처 차장…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도 구속 후 첫 조사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김대기 비서실장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사 발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2.2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재은 기자 = 순직해병 특검팀이 오는 27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관련해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해 처음으로 조사한다. 이재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장검사도 수사 고의 지연 등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은 27일 오전 9시30분께 김 전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이 공수처로부터 수사를 받던 중 지난해 3월 호주대사로 임명돼 도피성 출국을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히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 절차나 출국금지 해제, 귀국 결정 등에 윗선의 부당한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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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6 21:58:06 oid: 028, aid: 000277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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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관련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오는 27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 임명과 관련해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김 전 비서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이 전 장관의 주호주 대사 인사 검증 과정이 진행되던 2023년 12월 말까지 근무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던 중 출국금지 상태에서 주호주 대사로 임명됐다. 이후 공수처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법무부가 출국금지 처분을 해제하고 이 전 장관이 출국하며 ‘도피성 출국’ 논란이 일었다. 이 전 장관은 논란이 커지자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를 명분으로 귀국했고 대사 임명 25일 만인 같은 해 3월29일 사임했다. 김 전 비서실장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이 불거지던 시기부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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