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전력 불평등 해결 '자자 에너지 허브'…서울디자인어워드 대상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7 08: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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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6 11:54:15 oid: 469, aid: 000089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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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 디자인 프로젝트 발굴 역대 최대 74개국 941개 출품 농촌 에너지 부족 해결 디자인 주목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의 대상에 선정된 '자자 에너지 허브'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전 세계에서 지속 가능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가 에너지 불평등을 디자인으로 해결한 미국·나이지리아의 '자자 에너지 허브'를 올해 대상으로 선정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를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출범한 서울디자인어워드는 △건강과 평화 △평등한 기회 △에너지와 환경 △도시와 공동체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매년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는 74개국에서 941개 프로젝트를 출품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중 대상인 자자 에너지 허브는 나이지리아 농촌의 불안정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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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7 08:25:29 oid: 277, aid: 000566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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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존형 도시환경조성 사례로 평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구는 2020년 ‘언택트 선별진료소’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최고상을 수상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손꼽히는 공공디자인 선도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대통령상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초구가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은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흡연문화 만들기’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 완화와 도심 속 거리 흡연 문제 해결이라는 사회적 난제를 디자인의 혁신으로 풀어낸 사례다. 대표 사업인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서초 에어흡연)’은 기술과 디자인을 융합해 담배 연기와 냄새의 외부 확산을 최소화한 공존형 공간으로 평가받았다. 강남대로 이면도로 등 흡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돼 거리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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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07:08:07 oid: 016, aid: 000254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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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흡연자·비흡연자 갈등 ‘규제’가 아닌 ‘디자인’으로 해결 기술과 디자인 융합한 흡연자·비흡연자 공존형 도시환경조성 사례 시상식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4일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2020년 ‘언택트 선별진료소’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서초구의 선도적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공디자인상으로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국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총 1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 수상작인 서초구의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흡연문화 만들기’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을 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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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6 13:41:12 oid: 015, aid: 00052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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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모두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대상에 미국-나이지리아 협업 프로젝트 <자자 에너지 허브> 만성적 전력 부족에 시달리는 나이지리아의 한 가정. 서울디자인어워드 제공 디자인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는 이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했다. 올해 어워드는 역대 최대 규모인 74개국 941개 프로젝트가 참가했는데 이들이 보여준 선의의 경쟁은 디자인이 형태가 아닌 행동의 언어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줬다.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에서 대상을 탄 <자자 에너지 허브>팀의 대표자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어워드 제공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올해 유엔환경계획(UNEP)과 협약을 체결해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국제적 기준을 확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팬데믹 이후 '회복탄력성'과 '연결'이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는데 시상식에서 마주한 수많은 프로젝트들은 디자인이 공동체를 잇는 새로운 언어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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