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로또' 서비스 안 줘서…"손님이 흉기난동" 주인 부부 중태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7 08: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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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07:59:14 oid: 008, aid: 0005268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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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식당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김현정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식당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식당 업주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27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쯤 강북구 수유동 한 음식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식당 손님이었던 A씨는 결제 관련 불만이 생겨 60대 업주 부부를 상대로 흉기난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식당 내부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후 밖으로 도주하던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식당 업주 부부 중 아내는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곳으로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현금으로 결제한 손님에게 1000원짜리 복권을 줬다고 한다. A씨는 지난 25일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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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7 08:09:20 oid: 448, aid: 000056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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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식당 주인 부부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결제 과정에서 시비가 벌어지면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광등을 켠 순찰차가 서울 강북구 한 골목에 들어섭니다. 출동한 구급차도 골목을 빠르게 이동합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 손님이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를 범행 현장에서 체포했고, 이곳 식당에는 경찰 통제선이 쳐져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 "저희가 그 현장 처치하고 병원이송된 것까지만… 60대 부부로 알고 있거든요 피해자분들이." 흉기 난동은 결제 과정에서 벌어졌습니다. 해당 식당은 현금으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복권을 주는 곳인데, 카드로 결제한 피의자가 복권을 받지 못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근 가게 상인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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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7 06:50:11 oid: 119, aid: 000301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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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로또 이미지)ⓒ연합뉴스 [데일리안 = 유정선 기자]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식당이 홍보용으로 제공하는 복권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강북경찰서는 26일 오후 2시쯤 살인 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의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60대 부부는 각각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태다. 한 목격자는 "현금 결제를 하면 1000원짜리 로또를 주는 곳인데, A씨가 카드 결제를 한 뒤 왜 로또를 주지 않느냐고 따지며 시비가 붙었다"고 전했다. 인근 주민은 "처음에는 모든 손님에게 주다가, 나중엔 현금결제 손님에게만 줬다"고 말했다. 해당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5일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 결제를 한 탓에 복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날은 점심쯤 들러 식사를 한 뒤 현금으로 결제했지만 "추첨 다음 날인 일요일은 복권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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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06:57:07 oid: 469, aid: 000089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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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식당에서 대낮에 흉기 난동 경찰, 현장체포해 조사… 살인미수 혐의 식당 홍보용 로또 못 받은 데 분노해 범행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연합뉴스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식당에서 홍보용으로 손님에게 나눠 주던 로또 복권을 자신에게만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지른 범행이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쯤 살인 미수 혐의로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의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60대 부부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초입에 위치한 이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뒤 현금 결제 손님을 대상으로 1,000원짜리 로또 복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A씨는 이틀 전 이 식당에서 카드 결제를 해 복권을 받지 못했고, 전날 점심에는 현금 결제를 했음에도 "추첨 다음 날인 일요일엔 복권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을 듣자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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