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술자리' 검사 특검 파견해제...대검, 감찰 착수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3개
수집 시간: 2025-10-27 0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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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6 18:17:43 oid: 052, aid: 000226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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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했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이종호 전 대표와 술자리를 했던 사실이 드러나 특검 파견이 해제됐습니다. 한 부장검사는 논란을 일으켜 송구하다면서 지인의 소개로 한 번 만났고 이후에는 개인적으로 연락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는데, 대검찰청은 곧바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한문혁 부장검사가 특검 파견이 해제된 배경이 논란이 되겠네요. [기자] 한문혁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로 특검에서도 관련 수사를 담당했습니다. 그런데 2021년 한문혁 부장검사가 사건의 주요 인물 가운데 하나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술자리를 한 사진이 특검에 공익제보 형태로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종호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이고, 김건희 씨 계좌 관리인이자 측근으로 꼽힙니다. 이와 관련해 대검찰청은 곧바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또 한 부장검사가 현재 보직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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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6 15:16:06 oid: 469, aid: 000089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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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술자리 논란 한 달 집중취재] 검찰 도이치 부서 배치된 상태에서 모임 이후 공소유지·재기수사·특검 수사 주도 "수사 대상인지 몰랐고 돈도 냈다" 주장 '봐주기' 없었다지만 부적절 논란 불가피 "보고했어야 할 사안인데 최근까지 함구" "수사 계속 어려워 복귀" 대검 감찰 착수 김건희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 도이치모터스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에 배치돼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검토 중이었다. 한 부장검사는 "우연히 같은 자리에 참석한 것이고 사건 관련 인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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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7 06:20:51 oid: 056, aid: 001205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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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은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한 파견을 해제했습니다. 한 부장검사가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연루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단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건데요. 한 부장검사는 만남 당시 이 전 대표는 피의자가 아니었으며, 연락처를 주고받거나 만남을 이어가지도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신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끌어 온 한문혁 부장검사가 특검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한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최근 한 부장검사가 4년 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에 동석한 사진을 제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인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사진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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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06:17:14 oid: 422, aid: 00007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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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27일)부터 특검보 6인 체제로 운영됩니다. 특검은 또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수사팀장이었던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한 파견 해제도 결정했는데요. 한 부장검사는 과거 김건희 씨의 측근인 이종호 전 대표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와 4명의 특별검사보로 이뤄진 김건희 특검팀에 새 얼굴이 영입됐습니다. 판사 출신 김경호 변호사와 박노수 변호사가 새 특검보로 임명돼 월요일부터 특검에 출근합니다. 김 특검보는 사법연수원 22기 출신으로,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원 등 거치며 약 20년간 법관 생활을 했습니다. 연수원 31기 출신 박 특검보는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해 약 20년간 법원에 몸을 담았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의 변화는 또 있습니다. 특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수사팀장이었던 한문혁 부장검사는 파견 종료가 결정됐습니다. 한 부장검사가 도이치 주가조작의 핵심 피의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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