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에너지 허브 서울디자인어워드 대상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7 07:20:2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매일경제 2025-10-26 17:11:15 oid: 009, aid: 0005579191
기사 본문

나이지리아 농촌의 불안정한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벌집 모양 모듈식 태양광 충전 허브와 교체형 배터리 임대 시스템 '자자 에너지 허브'가 올해 서울디자인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미국의 사회적 기업 자자에너지와 논픽션디자인이 함께 참여해 아프리카 전기 부족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한 프로젝트다. 이는 현지 주민들이 소액 요금으로 배터리를 대여해 충전·활용하면서 일상에서 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도왔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차강희)은 지난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글로벌 어워드로 자리매김한 이 상은 올해 출품작이 74개국 941개로 역대 최대였다. 대상을 받은 마디스 배글리 논픽션디자인 파트너는 "세계 디자인의 중심인 서울에서 인간과 자연, 공존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을 높게 평가해줘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한나 선임기자]


한국경제 2025-10-26 13:41:12 oid: 015, aid: 0005201925
기사 본문

디자인은 모두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대상에 미국-나이지리아 협업 프로젝트 <자자 에너지 허브> 만성적 전력 부족에 시달리는 나이지리아의 한 가정. 서울디자인어워드 제공 디자인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는 이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했다. 올해 어워드는 역대 최대 규모인 74개국 941개 프로젝트가 참가했는데 이들이 보여준 선의의 경쟁은 디자인이 형태가 아닌 행동의 언어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줬다.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에서 대상을 탄 <자자 에너지 허브>팀의 대표자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어워드 제공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올해 유엔환경계획(UNEP)과 협약을 체결해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국제적 기준을 확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팬데믹 이후 '회복탄력성'과 '연결'이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는데 시상식에서 마주한 수많은 프로젝트들은 디자인이 공동체를 잇는 새로운 언어가 됐...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27 03:02:32 oid: 020, aid: 0003669816
기사 본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내달 2일까지 전국 206곳서 열려 2025 공공디자인 대상 서초구 광주, 올해의 지역협력도시 선정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울 서초구의 흡연자-비흡연자 공존을 위한 공공서비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함께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206곳에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를 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표어로 내세웠다. 저출생·고령화·기후변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며 세대 간 조화와 공존을 실현하는 공공디자인의 역할을 조명한다.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으로 선정된 14개 작품을 시상하고, ‘공공디자인 진흥 유공자’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2명에 대해 표창했다.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대통령상은 서...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6 12:02:49 oid: 421, aid: 0008562604
기사 본문

3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2관왕…재난안전디자인 호평 용인시 관계자들이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부문 학회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서울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사업부문 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해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업과 기관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용인시는 ‘2024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하천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과 비상대비 안내사인 등의 표준디자인을 개발해 적용한 프로젝트다. 시는 하천산책로 현장조사와 시민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 기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표준디자인을 확정했다. 이를 일관성 있게 설치해 운영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27 08:25:29 oid: 277, aid: 0005669699
기사 본문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존형 도시환경조성 사례로 평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구는 2020년 ‘언택트 선별진료소’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최고상을 수상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손꼽히는 공공디자인 선도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대통령상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초구가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은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흡연문화 만들기’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 완화와 도심 속 거리 흡연 문제 해결이라는 사회적 난제를 디자인의 혁신으로 풀어낸 사례다. 대표 사업인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서초 에어흡연)’은 기술과 디자인을 융합해 담배 연기와 냄새의 외부 확산을 최소화한 공존형 공간으로 평가받았다. 강남대로 이면도로 등 흡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돼 거리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불편 ...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27 07:08:07 oid: 016, aid: 0002547555
기사 본문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흡연자·비흡연자 갈등 ‘규제’가 아닌 ‘디자인’으로 해결 기술과 디자인 융합한 흡연자·비흡연자 공존형 도시환경조성 사례 시상식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4일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2020년 ‘언택트 선별진료소’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서초구의 선도적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공디자인상으로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국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총 1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 수상작인 서초구의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흡연문화 만들기’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을 완화하...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7 06:58:22 oid: 001, aid: 0015701976
기사 본문

수상소감 밝히는 전성수 구청장 지난 24일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대통령상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구의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흡연문화 만들기' 사업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언택트 선별진료소'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공디자인상이라고 구는 전했다. 구는 "도심 길거리 흡연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대표 사업인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 강남대로 이면도로 등 길거리 흡연지역의 문제를 규제가 아닌 디자인으로 해결해 '공존의 디자인' 선도적 모델로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초 에어흡연'으로 불리는 ...

전체 기사 읽기

전자신문 2025-10-26 19:54:14 oid: 030, aid: 0003362799
기사 본문

재난안전·비상안내 표준안 확정…운영 일관성 강화 'Turning Easy Cue' iF 본상…국제 경쟁력 입증 용인시가 24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사업부문 학회장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사업부문 학회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해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업과 기관을 선정·시상한다. 수상작은 시가 추진한 '2024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이다. 하천산책로와 수변공원 등 다중 이용공간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시설물과 비상대비 안내사인의 표준디자인을 개발·적용해 시인성과 통일성을 높였다. 용인시는 현장조사와 시민 설문,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유관기관 의견수렴을 거쳐 표준안을 확정하고, 설치·운영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시설물 디자인...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