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공공도서관 ‘경기도서관’ 개관…“사람과 책 사이를 잇다”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7 07: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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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5 19:31:14 oid: 421, aid: 000856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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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축제로 도민과 첫 만남…기후·AI·사람 중심 새 도서관 모델 제시 25일 오후 경기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도서관 개관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키워드 토크에 참여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25일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수원시 영통구에 문을 열었다. 이날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을 주제로 열린 개관식은 전통적인 형식을 벗어나 도서관 투어, 도민 토크, 공연, 퍼포먼스 등 참여형 축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건물만 크게 짓고 책만 쌓아두는 도서관이 아니라, 사람을 연결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세상에 하나뿐인 대한민국 최고의 도서관으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경기도서관은 ‘기후·환경’ ‘AI’, ‘사람 중심’을 핵심 키워드로 운영된다. 버려진 자원을 활용한 인테리어, 태양광·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AI 스튜디오’ ‘AI 독서토론’ 등 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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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6 03:24:10 oid: 047, aid: 000249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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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 개관식 개최... 김 지사 "도서관 넘어 사람 연결하는 장 되길"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오후 경기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도서관 첫 페이지를 열다' 개관 행사에서 '키워드 토크'에 참여하고 있다. ⓒ 경기도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오후 경기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도서관 첫 페이지를 열다' 개관 행사에서 경기도서관을 방문한 도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경기도 "만약 이 공간이 여느 도서관처럼 책이나 보고, 책이나 대여해주는 공간으로 한다면 제 취지에 정말 맞지 않는 겁니다. 그걸 뛰어넘는,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아주 유니크한 도서관을 만드는 데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인 경기도서관 개관식에서 한 말이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도서관을 위해 위원회를 만들고 7명의 민간위원을 임명했다. 제가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면서 "제가 갖고 있었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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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06:13:06 oid: 016, aid: 000254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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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동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강동북페스티벌’…강연·공연·전시·야외도서관까지 출판사, 독립서점, 작가 등 참여…책으로 문화와 사람, 지역을 잇는 도서관 강동중앙도서관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오는 11월 1일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대표이사 김영호)이 강동중앙도서관에서 ‘제16회 강동북페스티벌’을 연다. ‘강동북페스티벌’은 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안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책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적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THE LIBRARY : 도서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의 출판사·서점·작가는 물론, 개성이 돋보이는 출판사와 독립 서점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 도서관이 단순히 공간을 넘어 문화와 사람, 지역을 잇는 협력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개관한 강동중앙도서관에서 하루 동안 강연·공연·전시·체험·야외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로 꾸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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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5 18:54:39 oid: 003, aid: 001355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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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 경기도서관 개관식(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이날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서관에서 도민 축제의 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의 시작을 알리는행사를 개최했다.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의 첫 만남이자 첫 대화'로 기획된 행사는 도서관 투어, 도민토크, 공연, 참여 퍼포먼스 등 참여형 축제식 오프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지사로서 건설공사장이나 큰 건물 준공할 때 가서 축사도 많이 해보고 하지만 오늘이 가장 벅찬 기분이다. 도서관은 제게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장이나 도서관 직원들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서관을 만들어보자고 이야기했다. 그저 건물 크게 짓고 책만 잔뜩 갖다 놓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면서 "경기도서관이 대한민국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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