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김건희 측근과 술자리 의혹' 부장검사 감찰 착수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3개
수집 시간: 2025-10-27 06: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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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6 15:16:06 oid: 469, aid: 000089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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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술자리 논란 한 달 집중취재] 검찰 도이치 부서 배치된 상태에서 모임 이후 공소유지·재기수사·특검 수사 주도 "수사 대상인지 몰랐고 돈도 냈다" 주장 '봐주기' 없었다지만 부적절 논란 불가피 "보고했어야 할 사안인데 최근까지 함구" "수사 계속 어려워 복귀" 대검 감찰 착수 김건희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 도이치모터스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에 배치돼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검토 중이었다. 한 부장검사는 "우연히 같은 자리에 참석한 것이고 사건 관련 인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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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7 06:20:51 oid: 056, aid: 001205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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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은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한 파견을 해제했습니다. 한 부장검사가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연루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단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건데요. 한 부장검사는 만남 당시 이 전 대표는 피의자가 아니었으며, 연락처를 주고받거나 만남을 이어가지도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신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끌어 온 한문혁 부장검사가 특검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한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최근 한 부장검사가 4년 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에 동석한 사진을 제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인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사진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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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06:17:14 oid: 422, aid: 00007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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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27일)부터 특검보 6인 체제로 운영됩니다. 특검은 또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수사팀장이었던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한 파견 해제도 결정했는데요. 한 부장검사는 과거 김건희 씨의 측근인 이종호 전 대표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와 4명의 특별검사보로 이뤄진 김건희 특검팀에 새 얼굴이 영입됐습니다. 판사 출신 김경호 변호사와 박노수 변호사가 새 특검보로 임명돼 월요일부터 특검에 출근합니다. 김 특검보는 사법연수원 22기 출신으로,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원 등 거치며 약 20년간 법관 생활을 했습니다. 연수원 31기 출신 박 특검보는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해 약 20년간 법원에 몸을 담았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의 변화는 또 있습니다. 특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수사팀장이었던 한문혁 부장검사는 파견 종료가 결정됐습니다. 한 부장검사가 도이치 주가조작의 핵심 피의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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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7 06:17:26 oid: 055, aid: 000130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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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해 온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한 특검 파견을 해제했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섭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파견 근무를 해 온 한문혁 부장검사가 오늘(27일)자로 검찰에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한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부장검사의 복귀 조치는 지난 2021년 7월 한 부장검사가 이종호 전 블랙펄 대표와의 술자리에 참석하고도 특검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김 여사의 측근이자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된 인물입니다. 한 부장검사는 이 전 대표와 술자리를 가질 당시 검찰의 도이치 사건 수사팀이었습니다. 한 부장검사는 입장문을 통해 "논란을 일으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당시 이종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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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4:16:16 oid: 469, aid: 00008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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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김 특검, 술자리 포착 기회 세 번 놓쳤다] ①채 특검, 7월 말 '사진 보관' 측근 폰 확보 "사건 관련 따져 선별...한문혁 얼굴 몰랐다" ②김 특검, 영장 받았지만 채 특검 협조 실패 ③이달 13일 제보 받고서야 경위 파악 시작 "후속 조치 과정 의문 남지 않게 설명해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도이치 키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가운데, 채상병 특검팀과 김건희 특검팀이 술자리 사실을 미리 인지할 기회가 최소 세 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종호 전 대표는 양쪽 특검에서 각각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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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6 19:54:16 oid: 449, aid: 000032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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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 요즘 연이어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강압 수사 논란에 이어서 민중기 특검이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거래해 이득을 봤단 의혹까지 일더니, 이번엔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한 수사 팀장이 과거 도이치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와 술자리를 한 사실이 사진으로 확인된 겁니다.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지윤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팀에서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 온 한문혁 부장검사. 과거 '도이치 공범'과 술자리를 함께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 부장검사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 5명이 함께 찍힌 과거 술자리 사진이 지난 13일 특검에 제보된 겁니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인물로, 도이치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2021년 7월 촬영된 걸로 전해졌는데,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도이치 수사팀 소속이었습니다. 이후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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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6 13:45:09 oid: 449, aid: 000032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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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사진 출처: 뉴스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검사가 '김 여사 계좌관리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의 과거 만난 사실이 드러나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도이치 사건 수사팀장인 A 부장검사를 내일(27일)자로 파견 해제하고 검찰로 복귀시킬 계획입니다. 특검 측은 지난 13일 A 부장검사와 이 전 대표가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제보받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2021년 7월 A 부장검사가 서울중앙지검 소속일 때 찍힌 사진으로 전해졌습니다. A 부장검사와 이 전 대표를 포함해 총 5명이 술자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으로 알려집니다. 특검에 이 사진이 공익신고 형태로 접수되자, 대검찰청에서도 관련 내용 파악에 착수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A 부장검사는 지난 2021년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고검 재수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한 이력이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 합류 이후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을 맡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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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6 19:00:04 oid: 003, aid: 0013558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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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혁 부장, 도이치 檢 수사 초반이던 2021년 7월 핵심 피의자 이종호와 술자리…사진 특검에도 제보 한 부장 "관련자인 것 알지 못했고 이후 교류 없어" 만남 함구한채 수사 참여 부적절 논란…대검, 감찰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도이치모터스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맡았던 한문혁 특별검사팀 수사팀장이 검찰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4년 전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김건희 여사 최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나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한 팀장을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내고 감찰에 착수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27일자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 수사1팀장 한문혁 부장검사의 파견을 해제해 검찰로 복귀시킨다고 26일 밝혔다. 특검팀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사실관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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