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교육, 국가가 책임진다…장애인평생교육법 국회 통과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7 06:51:4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겨레 2025-10-26 17:24:14 oid: 028, aid: 0002772864
기사 본문

게티이미지뱅크 교육 소외를 겪어온 장애인들에게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의 길이 열렸다. 국회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안을 비롯해 70여개 민생법안을 의결했다. 장애인평생교육법은 2021년 21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돼 4년여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 통과로 국가가 장애인 평생교육을 제도적 권리로 보장하게 됐다. 법이 시행되면, 교육부 장관은 5년마다 장애인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해당 계획에는 중장기 목표와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장애인 평생교육 전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5년 단위 기본계획을 세울 때 장애인 관련 내용이 하나의 항목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는 장애인의 특수성을 반영한 별도의 계획 등이 세워지고 전달 체계도 국가-시·도 등 광역 단위-시군구 단위로 이어져 (일부 지역의 자율 사업이 아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장애인 평생교육은 평생...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6 16:47:59 oid: 003, aid: 0013558656
기사 본문

교육부 소관 11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보호종료아동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키로 유아 건강검진 미실시 과태료 규정 완화 사학연금 재해유족급여 유적 연령 상향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사진은 국회 본회의 모습. 본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5.09.29. kkssmm99@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권리를 보장하는 '장애인평생교육법'이 제정됐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 해산할 경우, 잔여재산을 국고로 반환하는 대신 미리 정한 계획에 따른 타인에게 귀속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해산 특례를 통해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안과 '영유아보육법' 등 10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장애인평생교육법'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권을 보장하고,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그동안 장애인 평생교육은 '평생교육법'...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6 17:25:47 oid: 421, aid: 0008563443
기사 본문

'경영난 어린이집 구조조정 유도' 영유아보육법도 교육부 소관 11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429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서 장애인평생교육법안이 가결되자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회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5.10.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장애인이 평생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장애인평생교육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영난에 놓인 어린이집이 자발적으로 구조조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교육부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안과 영유아보육법을 포함한 10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새로 제정된 장애인평생교육법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그동안 장애인의 평생교육 운영은 평생교육법을 적용받았는데, 장애인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장애인평생교육법...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6 18:45:39 oid: 025, aid: 0003477908
기사 본문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평생교육법안이 통과되자 방청석에 앉은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평생교육법’이 제정됐다. 또 경영난을 겪는 어린이집이 자발적으로 구조조정할 수 있도록 남은 재산을 국고 반환이 아닌 타인에게 이전할 수 있는 법률 근거도 마련됐다. 교육부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안 및 ‘영유아보호법’ 등 일부개정법률안 10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 평생교육은 기존 평생교육법에 근거를 두고 운영돼 왔지만, 장애인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별도의 장애인평생교육법이 제정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목적이다. 법 제정으로 교육부 장관은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 기반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포함한 ‘장애인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을 5...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