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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로젝트엔도, 요넥스 코리아 신사옥 오피스 인테리어 시공 완료…브랜드 철학을 담아 설계하는 사무공간

헤드라인 2025-10-31 05:30 매일경제 원문 보기
최근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업들이 사무공간을 단순한 업무 장소가 아닌 ‘브랜드 철학을 담는 공간’으로 인식하면서 공간 기획과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상업 공간 전문 인테리어 기업 더프로젝트엔도(THE PROJECT ENDO)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요넥스 코리아(YONEX KOREA)의 신사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해당 건물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2555㎡(약 773평) 규모로 준공되었다. 더프로젝트엔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브랜딩 디자인, 공간 전략 수립, 디자인, 설계 및 시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토탈 솔루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각 단계별로 전문 팀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브랜드 철학을 공간에 녹여내는 고유의 접근 방식을 유지했다. “공간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다”라는 운영 원칙 아래, 기업의 정체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반영하는 설계 방식을 통해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요넥스 코리아 신사옥의 핵심 콘셉트는 ‘스포츠 정신을 담은 공간’이다. 더프로젝트엔도는 이를 디자인, 컬러, 소재 전반에 걸쳐 구현했다. 외부 고객이 방문하는 공개층(지하 1층~지상 2층)과 직원들이 주로 근무하는 오피스 공간(3~6층)을 분리해 각 공간이 지닌 기능적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획을 나눴다. 요넥스의 상징 컬러인 그린과 블루를 층별 테마에 맞춰 조화롭게 배치했으며,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상징하는 우드·스틸·알루미늄·카본 소재를 주요 마감재로 사용해 시각적 통일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더프로젝트엔도 이준용 대표는 “우리는 고객사의 브랜드를 ‘공간의 언어’로 재해석한다. 요넥스 신사옥은 기업의 정체성과 문화를 공간으로 풀어낸 대표적인 사례이며, 앞으로도 각 기업 고유의 색깔과 이야기를 공간 안에 담아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프로젝트엔도는 국내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에서 브랜드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공간 스토리텔링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단순한 디자인이나 시공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공간에 반영하는 전략적 접근으로 기업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요넥스 코리아 신사옥 프로젝트는 더프로젝트엔도의 철학이 반영된 대표적인 작업으로, 기업 브랜딩과 공간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오피스 인테리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31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