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임직원 봉사단, 평택 내리문화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사진 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KGM은 사내 임직원 봉사단 ‘네바퀴동행’이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해 토종 식물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생물 다양성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들 교란 식물은 번식력이 강하고 씨앗 생존력이 3년 이상 지속돼 꾸준한 제거 활동이 필요하다. 특히 가을철은 식물 형태 식별이 용이하고 열매가 맺히기 전이라 제거 효율이 높은 시기다.
KGM 임직원 봉사단, 평택 내리문화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사진 제공=KG모빌리티]
지난달에는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와 함께 안성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KGM 평택 본사에서 ESG 기본 교육을 수강한 뒤 직접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제작해 안성천 주변에 투척하는 수질 정화 활동을 펼쳤다. EM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분해와 악취 제거와 수질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KGM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환경보전의식과 실천 의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단체와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실천 사례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책임 있는 역할을 지원하는 긍정적 기업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I 요약
KG모빌리티(KGM)가 평택시와 협력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 ‘네바퀴동행’은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며 지역의 생물 다양성 회복을 목표로 활동했으며, EM 흙공을 사용한 수질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KGM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이 임직원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고 밝혔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31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