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꾸준한 봉사와 기부로 지역사회에 적십자 인도주의 가치를 실천한 공로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창립기념식에서 김영식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인도주의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위원은 LG그룹 창업자 故 구본무 회장의 부인으로, 2001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입회한 이후 지난 25년간 헌신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개인 누적 기부액은 1억 원에 달하며, 2019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LG생활건강이 함께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폭력 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업인 ‘더불U 캠페인’에도 큰 기여를 했다.
김영식 위원은 2013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지사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위원회의 발전과 봉사활동 확산에 헌신했다. 이러한 활동과 꾸준한 참여는 ‘더불U 캠페인’과 같은 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 참여로 이어졌으며,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의 배경이 되었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은 “김영식 위원님의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귀감”이라며, “이번 대통령 표창은 김 위원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많은 봉사자와 시민에도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위원은 “이번 표창은 제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함께 봉사하고 참여해온 모든 적십자 가족과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3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