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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한국수면산업협회-대한수면의학회 뜻모았다

헤드라인 2025-10-31 02:00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사단법인 한국수면산업협회와 대한수면의학회는 29일 세라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민의 수면건강 증진과 수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연구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면 관련 기술 개발 및 정책 제도 개선 등을 포함하며, 두 기관은 통합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수면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협회 회장과 이사장, 세라젬 대표는 이번 협약이 수면의학과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 수면건강 증진과 수면산업 발전 위한 협력 강화 한국수면산업협회 진영수 회장과 대한수면의학회 김석주 이사장이 29일 세라젬 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수면산업협회(회장 진영수)와 대한수면의학회(이사장 김석주)는 29일 세라젬 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수면산업협회 진영수 회장과 정경렬 부회장, 대한수면의학회 김석주 이사장과 이유진 부이사장, 그리고 협회 회장사인 세라젬의 이경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의 수면건강 증진과 수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수면의학 연구성과의 산업적용,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수면 관련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연구개발 사업 추진 및 학술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수면 관련 기술개발 및 상용화 협력 ▲수면건강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 등이다. 이를 통해 과학적 연구와 산업 기술이 연계된 통합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수면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영수 한국수면산업협회 회장은 “수면의학회와의 협력은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국민의 수면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수면산업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주 대한수면의학회 이사장은 “의학적 연구와 산업적 기술이 결합하면 국민의 수면 문제를 보다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이 수면의학의 발전뿐 아니라 관련 산업 전반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국내 수면산업의 표준화와 글로벌 수면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세라젬은 산업계의 일원으로서 학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한 수면 문화를 확산하고, 한국 수면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31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