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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생활권∙분양가 상한제 적용…‘복정역 에피트’ 11월 분양

헤드라인 2025-10-31 00:39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서울 강남생활권에 새로운 아파트 ‘복정역 에피트’가 공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성남 복정1공공주택지구 내 위치한 이 단지는 총 315가구 규모로, 우수한 강남 접근성을 자랑하며 최근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관심도를 언급하며, 복정역 일대의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복정역 에피트’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 서울 강남생활권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성남복정1피에프브이㈜는 11월 성남 복정1공공주택지구(이하 복정1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민간분양 단지인 ‘복정역 에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 총 315가구 규모다. HL디앤아이한라가 시공을 맡는다. ‘복정역 에피트’가 들어서는 복정1지구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및 창곡동 일원 대지면적 57만 여㎡ 부지에 총 사업비 약 1조3000억원을 투입해 4000여 가구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업무 및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공주택지구다. 특히 트리플 환승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인 복정역을 중심으로 복정1지구 일원에 대규모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기대를 모은다. ‘복정역 에피트’는 복정1지구 내에서도 복정역이 가장 가까이 위치한 단지로 ‘강남 옆세권’으로 불리는 우수한 강남 접근성이 강점이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을 통해 송파구 장지역까지 1정거장, 잠실까지 11분에 이동이 가능하고 수인분당선을 통해 강남구 수서역까지 1정거장, 선릉역까지 10분 대에 오갈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복정역 에피트는 기 공급된 공공분양 단지의 높은 경쟁률을 통해 검증된 ‘복정1지구’ 내에서도 매머드급 개발호재가 몰린 복정역과 가장 가까운 입지로 강남 생활권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기업의 연구, 지원 인력 등이 몰려 첨단 4차산업 전진기지로 도약할 복정역 일대의 최대 수혜처로 꼽히는 만큼 미래가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31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