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손님이 면발로 ‘안 맛있다’는 리뷰를 남기고 사라졌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JTBC 사건반장 캡처]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손님이 식당에서 음식을 다 먹은 뒤 “안 맛있다”는 글자를 휴지에 써 놓고 갔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당시 손님은 모든 음식을 다 먹어놓고선 면발로 이같은 글씨를 남긴 뒤 자리를 뜬 것이다.
최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끈 게시물과 사진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한 식당 테이블 위에는 음식물이 비워진 그릇과 함께 빈 음료 캔이 정리돼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님은 빈 딤섬 그릇 위에 다 먹은 캔 음료를 올려놓은 것이다.
빈 그릇 옆에는 여러 장의 휴지를 넓게 펼친 뒤 그 위에 면발로 써놓은 글씨도 있었다. 면발로 “안 맛있다”라는 글씨를 써놓은 것이다.
글을 올린 게시자에 따르면 중국인 손님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즉 음식점에 들어와 남김없이 식사를 한 뒤 이같은 리뷰를 놓고 자리를 뜬 사람은 중국인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어놓고 굳이 나쁜 말을 써놓고 간 의도를 모르겠다” “외국인이라 환불받기 어려워 저렇게 써놓고 간 것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I 요약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손님이 식당에서 음식을 모두 먹은 후 "안 맛있다"는 글자를 면발로 휴지에 남기고 갔다는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이 손님은 빈 딤섬 그릇 위에 다 먹은 음료 캔을 올려놓고, 여러 장의 휴지를 펼쳐 면발로 글씨를 쓴 후 자리를 떠났다. 네티즌들은 음식은 남기지 않았지만 나쁜 평가를 남긴 이유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30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