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APEC '코리아 서밋'서 12억弗 유치

헤드라인 2025-10-30 08:31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산업통상부와 KOTRA가 개최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2억1000만 달러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글로벌 기업 7개사는 5년간 9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경주와 서울에서 각각 6억6000만 달러와 5억5000만 달러의 투자신고를 진행했다. 올해 서밋은 APEC 정상회의와 연계된 경제협력 행사로, 규모와 성과 면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KOTRA 역대 최대 성과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9일부터 사흘간 개최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30일 KOTRA에 따르면 서밋 기간 경주와 서울에서는 총 12억1000만달러로 역대 최대 투자신고액이 기록됐다. 29일 경주에서 개최된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에 참석한 글로벌 기업 7개사는 5년간 90억달러 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투자계획 중 6억6000만달러에 대한 투자신고식은 현장에서 바로 진행됐다. 30일 서울에서는 글로벌 기업 7개사에서 5억5000만달러의 투자신고 성과가 이어졌다. 도쿄 일렉트론 및 미쓰이화학(반도체 장비·소재), 오션윈즈(재생에너지), 발레오(자율주행 부품), 바스프(고부가 화학제품), 해피툭(AI 기반 콘텐츠), 아그라나(식품 제조)가 각각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올해 21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투자유치 행사이자 국가 IR 행사다. 올해는 APEC 정상회의에 맞춘 경제협력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돼 규모, 성과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30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