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 … 한미글로벌 PM·CM 맡아

헤드라인 2025-10-30 08:23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하며, 총면적 39만9595㎡에 51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입찰 과정에서 도시정비사업 수행 실적과 기술적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PM·CM)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압구정3구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369-1 일대로 총면적 39만9595㎡ 용지에 51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으로 압구정 재건축 구역 내에서도 최고 입지의 사업지로 꼽힌다. 압구정3구역 조합은 지난 9월 건설사업관리 협력업체 선정 입찰 공고를 낸 후 참여한 4개 기업 가운데 이사회를 거쳐 2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지난 29일 열린 대의원 회의에서 투표를 실시해 한미글로벌을 우선협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한미글로벌의 도시정비사업 PM·CM 수행 실적과 재건축 사업에서의 비용 절감 및 공기 단축 등 기술적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30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