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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아기 낳았다, 머리 안돌아간다”…딸 출산 7개월차 메간 폭스 무슨일이

헤드라인 2025-10-30 06:38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할리우드 여배우 메간 폭스가 출산 7개월 후 육아와 정신적 고통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폭스는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출산 후 정신적 안개가 나를 감싸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또한 영화 속 여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자신의 경험이 겹친다고 언급했다.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메간 폭스가 출산 후 겪고 있는 정신적 고통과 육아 현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사진출처 = WSJ]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메간 폭스가 출산 후 겪고 있는 정신적 고통과 육아 현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폭스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에서 열린 2009년작 영화 ‘제니퍼스 바디’ 특별 상영회에 참석해 출산 7개월 차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봄 연인 머신건 켈리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 이날 패널 토크에서 폭스는“방금 아기를 낳았다. 요듬 머리가 안 돌아간다”며 “7개월 째 잠을 못자고 있다. 같은 말을 반복해도 이해해달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출산 후 정신적 안개가 여전히 나를 감싸고 있다”며 “내가 연기했던 캐릭터 괴물로의 변신이 현실처럼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영화 속 희생과 여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자신의 커리어 초반 경험과 겹친다고도 했다. 폭스는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의 사이에서 세 아들을 두고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30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