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30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디앤디파마텍, HD현대미포, LG에너지솔루션, 현대위아, 알테오젠, 실리콘투 등을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m.Club)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개장 이후 오전 9시 30분까지 디앤디파마텍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디앤디파마텍은 펩타이드 기술 기반 신약을 개발하는 코스닥 시가총액 26위(22조6900억원) 바이오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14억원, 영업손실 250억원을 기록했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29일 1주당 3주, 총 3256만8957주의 무상신주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반면 초고수들의 순매도가 몰린 종목은 SK하이닉스,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전자 등이었다.
이들 종목들은 대부분 최근 주가가 급등해 초고수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는 월요일인 27일부터 현재까지 9.22%, 삼성중공업은 22.38% 올랐다. 한화오션은 6.58%, 삼성전자는 4.35% 상승했다.
AI 요약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의 투자자들은 30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디앤디파마텍, HD현대미포, LG에너지솔루션 등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앤디파마텍은 최근 무상신주 발행 소식과 함께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해 영업 손실을 기록한 코스닥 바이오 기업이다. 반면 초고수들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최근 급등한 종목에서 차익 실현을 위해 순매도를 진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30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