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외관 /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북아시아 톱 호텔 순위에 이름을 올린 서울 럭셔리 호텔이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글로벌 여행 매거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발표한 ‘2025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북아시아 Top 5에 꼽혔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아시아 지역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 호텔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로 선정됐고 해외 여행자들의 후기 기반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전 세계 독자가 직접 투표해 결과를 결정한다. 올해는 75만7109명이 참여했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총점 99.12점을 받았다.
호텔 실내 수영장 /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170개 객실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LEED) 골드 인증을 보유한 수영장·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연회장은 LED 미디어 월을 갖춘 볼룸을 중심으로 비즈니스와 프라이빗 행사에 활용한다. 객실과 레스토랑에서는 흥인지문과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다. 식음업장은 ‘타볼로 24’, ‘BLT 스테이크’, ‘더 그리핀 바’가 대표적이다.
알렉스 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총지배인은 “여행객의 실제 경험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30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