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나루서울 레스토랑부아쟁, 푸켓 엠갤러리 미식콜라보 / 사진=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태국 음식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소식이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부아쟁’이 오는 31일까지 태국 푸껫 ‘브이 빌라스 푸켓 – 엠갤러리 컬렉션’ 총괄 셰프 피수트 ‘농’ 나한을 초청해 타이의 맛(Goût de Thaïlande) 디너를 선보인다.
셰프 농은 16세에 경력을 시작해 ‘알린타 팡응아’, 에네코 아차가 이끄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몰디브 ‘반 타이 레스토랑’ 헤드 셰프, 푸껫 ‘블랙 진저’ 등을 거쳤다. 태국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전경 / 사진=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이번 협업은 호텔 개관 3주년을 기념한 자리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디너 한정으로 운영한다. 코스는 아뮤즈 부쉬(한입요리)를 시작으로 한우 타르타르, 관자 샐러드 타르틀렛, 새우 세비체, 바나나 잎에 감싼 숯불 농어구이, 파인애플 셔벗, 안심 스테이크가 이어진다. 바닐라·초콜릿 무스와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밀푀유로 마무리한다.
보다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20층 라운지 & 데크를 찾으면 된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30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