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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되기 전 ‘연금 절벽’ 어떻게 하지…1억 보험 활용해 20년간 월 12.7만원 받는 이 상품 주목 [언제까지 직장인]

헤드라인 2025-10-30 00:00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오늘부터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이 제도는 가입자가 생존 중에 사망보험금을 유동화하여 노후 연금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하여, 만 65세 전까지의 소득 공백을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초기에는 5개 보험사가 참여하며, 향후 다른 보험사들도 순차적으로 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사망보험금 연금전환 시행 ‘생전 활용’ ‘오래살면 이득’ 톤틴보험은 내년 출시 경기가 바짝 얼어붙으면서 고용 불안을 느끼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도처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어찌하든 자신의 주된 커리어를 접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다가오게 마련입니다. 갑자기 다가온 퇴직은 소득 단절뿐 아니라 삶의 정체성 마저 집어삼킬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지금 이 순간, 어떻게 준비 하느냐에 따라 ‘인생 2막’의 무게와 행복감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직장에 다닐 때는 부(富)의 확대에 치중했다면 은퇴 후에는 ‘현금흐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매주 연재하는 ‘언제까지 직장인’에서는 연금테크(연금+재테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이제 곧 은퇴, 노후준비 전혀 안돼 있는데 어쩌나…” 오늘(10월 30일)부터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탈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생전에 쓸 수 있는 연금자산으로 유동화가 가능한 만큼 노후준비가 제대로 안돼 있는 사람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연합뉴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가입자가 숨진 이후 유족들이 받을 사망보험금을, 가입자 생전에 노후 연금처럼 사용하는 게 핵심입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30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