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즈니 디스플레이 선봬
기아가 월트디즈니컴퍼니의 대표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과 픽사의 '토이스토리'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사진)를 출시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월트디즈니와 협약을 맺고 마블 어벤져스나 디즈니의 미키와 친구 등 캐릭터를 넣은 디스플레이 테마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29일 기아에 따르면 차량에는 브랜드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들어간다.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그래픽, 내비게이션 운행 정보 등에 캐릭터를 넣어볼 수 있다.
월트디즈니 테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2.3인치 패널이 적용된 모든 기아 차량으로 확대됐다. 지난달 말부터 진행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EV9, 쏘렌토, 카니발 등 디스플레이에도 적용할 수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9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