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담다(30일 오후 6시 30분)
40년간 공연예술 현장을 이끈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안 사장은 예술의전당 예술사업국 국장,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국립극장 극장장을 거쳐 현재 세종문화회관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방송에서는 안 사장의 폭넓은 기획력과 함께 세종문화회관 자체 제작 공연의 글로벌 진출 사례가 소개된다. 세종문화회관을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광장으로 탈바꿈시킨 그는 '관객과 마음이 통하는 극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꿈을 밝혔다.
공연장이 단순한 무대를 넘어 예술가에게는 기회이자 관객에게는 믿고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는 신념을 전한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9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