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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다국어 안심조명 설치 지원

헤드라인 2025-10-29 08:35 매일경제 원문 보기
김기홍 한국남부발전 인사처장(오른쪽)이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 기부금을 전달하고 안영봉 부산남부경찰서장(가운데), 최수영 부산시민재단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29일 부산남부경찰서에서 대연동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환경 조성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홍 한국남부발전 인사처장과 안영봉 부산남부경찰서장, 최수영 부산시민재단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남부경찰서 관내 3개 대학 주변 외국인 유학생들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거나 피해를 볼 수 있는 우려를 해소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부금은 외국인 유학생의 거주 비율이 높은 대연동 일대를 중심으로 영어·중국어·베트남어·네팔어까지 4개 국어로 표기된 LED 안내조명과 방범안내 표지판을 7개소에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명 안내판에는 범죄 신고 112안내 문구와 함께 지키는 안전한 우리 동네 등의 범죄예방 메시지가 함께 포함된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9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