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롬앤 만났다 … 첫 협업 화장품 출시

1일부터 올리브영 판매 롬앤과 조앤프렌즈가 협업한 틴트 제품. 롬앤 다방면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는 지드래곤과 글로벌 색조 브랜드 롬앤이 첫 협업 제품을 내놨다. 롬앤 운영사인 아이패밀리에스씨는 "IPX와 지드래곤이 만든 캐릭터 조앤프렌즈(ZO&FRIENDS)와 롬앤이 특별한 감성과 색깔을 담아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조앤프렌즈는 '서툴러서 더 완벽한 친구들'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캐릭터다. 조앤프렌즈와 K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롬앤은 조앤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자유롭고 설레는 상상으로 펼치는 컬러, 설레는 건 뭐든지 ZOA'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롬앤의 스테디셀러인 '더 쥬시 래스팅 틴트'와 '글래스팅 멜팅밤' '블러 퍼지 틴트' '쥬시 알 치크'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된다. 더 쥬시 래스팅 틴트와 쥬시알 치크 등의 신규 컬러도 공개될 예정이다. 롬앤 측은 조앤프렌즈의 감성을 담은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과 제품 구성, 올리브영 단독기획 세트 등도 내놓는다. 이번 컬렉션은 다음달 1일 올리브영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다음달 14~27일에는 올리브영 N성수 지점에서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