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는 사이 신고가 돌파한 단지들 속출한 서대문구 임장기 | n억집
서울 서대문구는 정부의 10·15대책 발표 직전 가장 뜨거웠던 시장입니다. 집값의 불길이 강남3구와 마·용·성을 넘어 옮겨붙기 시작한 곳이기 때문이죠. 서대문구의 차례인 건 당연했습니다. 종로구, 마포구와 맞닿아있는 입지, 그래서 도심업무지구와 여의도업무지구가 모두 가깝죠.
특히나 아현동과 맞붙어있는 북아현동 일대나 독립문이 있는 현저동, 천연동 일대는 사실상 인접한 마포, 종로와 동일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그리고 서북권의 대표 뉴타운인 가재울뉴타운 역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덕에 아동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데요.
규제 직전까지 가장 뜨거웠던 서대문구 8~11억원대 아파트들을 꼼꼼히 둘러봤습니다. 과연 규제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본문 수집 시각: 2025-10-29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