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토이브랜드 젤리캣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국에 공식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젤리캣의 베스트셀러 ‘바쉬풀 베이지 버니’.
긴 귀를 축 늘어뜨린 토끼와 나른하게 엎드린 코끼리, 목욕가운을 입은 곰…
영국 소프트토이 브랜드 젤리캣이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국에 공식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젤리캣(Jellycat)은 부드러운 소재와 감성을 담은 소프트 토이 브랜드로, 영유아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애착 인형’으로 알려진 브랜드다.
한국 론칭을 기념해 젤리캣은 다음달 5일부터 체험형 팝업스토어 ‘젤리캣 스페이스’를 성동구 연무장길 엠엠성수에서 운영한다.
젤리캣 캐릭터들은 러버블스, 어뮤저블스, 액서서리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러버블스’의 바쉬풀 버니와 바톨로뮤 베어, 어뮤저블스 썬과 어뮤저블스 피넛 등의 에피소드 등이 소개된다.
젤리캣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방문객들이 젤리캣 스페이스 본부로 순간 이동한 듯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며 “젤리캣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상상력을 즐기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요약
영국 소프트토이 브랜드 젤리캣이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국에 공식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성동구 연무장길 엠엠성수에서 운영되는 ‘젤리캣 스페이스’에서는 러버블스와 어뮤저블스 등 다양한 캐릭터가 소개된다. 젤리캣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유쾌한 감성과 상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9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