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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 허은아 前대표

헤드라인 2025-10-28 09:00 매일경제 원문 보기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사진)가 임명됐다. 강준욱 전 국민통합비서관이 각종 논란으로 물러난 지 3개월 만에 이뤄진 인선이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허 전 대표가 국민통합비서관에 새로 임명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 통합을 위한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허 비서관은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에는 개혁신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개혁신당에서는 이준석 대표와 주도권을 놓고 충돌했으며, 당원소환 투표로 당대표직을 잃고 탈당했다. 개혁신당을 떠난 뒤에는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8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