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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최대규모”…신세계면세점,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 오픈

헤드라인 2025-10-28 08:48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신세계면세점은 12월 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샤넬과 함께 ‘샤넬 윈터 컨스텔레이션’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145.5㎡의 공간에서 샤넬의 겨울 정원과 별자리 관측 천문대를 테마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다양한 뷰티 제품과 서비스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경험이 여행객들에게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홀리데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를 밝혔고, 향후에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할 계획임을 전했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 신세계존에 오픈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2월 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함께 ‘샤넬 윈터 컨스텔레이션’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샤넬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공항 면세점 가운데 최대 규모인 총 145.5㎡ 공간에서 선보이는 홀리데이 콘셉트 이벤트다. 샤넬의 상징인 N˚5 향수를 중심으로 한 겨울 정원과 별자리 관측 천문대를 콘셉트로 구성돼 ‘코코 마드모아젤’, ‘샹스 오 스플렌디드’, ‘블루 드 샤넬’ 등 향수,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등 샤넬 뷰티의 전체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매장 내 설치된 천체망원경을 통해 샤넬 향수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공간 연출이 특징이며, 고객은 피부 진단 및 스킨케어 서비스, 메이크업 존, QR카드 프린트 이벤트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포토존에서는 AR 기술을 활용해 샤넬 로고 모양의 별빛과 대형 N˚5 제품을 배경으로 실감나는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한정 리미티드 제품과 샤넬의 프리미엄 향수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초대장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트래블 키트와 홀리데이 엽서가 증정되며,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을 통해 샤넬의리프레싱 스킨케어 서비스 ‘LA MINUTE MODE AVION’도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샤넬이 선사하는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홀리데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해 쇼핑의 즐거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8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