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29일 오후 10시 20분)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퍼스트레이디'에서는 유진과 지현우, 이민영이 각자의 선택과 숨겨온 진실을 마주하며 정면충돌 직전의 긴장감이 고조된다. 해린(이민영)은 경찰서에서 "엄순정을 죽인 사람은 나"라며 "선거를 망칠 수 없기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돌연 자백해 파장을 일으킨다. 그 가운데 차수연(유진)은 집사를 희생시킨 양훈(이시강)의 은밀한 거래를 끝까지 밝혀내기 위해 그를 정면으로 마주한다. 민철(지현우)은 "수연이 화재 사건에 연루됐다면 사퇴하겠다"고 선언하며 수연에게 숨겨둔 진실을 묻는다. 그런 가운데 15년 전 에이치케미컬 화재 현장에서 붉은 불길을 향해 절규하던 차수연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8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