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 허은아 前 개혁신당 대표

헤드라인 2025-10-28 07:50 매일경제 원문 보기
대선 앞두고 李대통령 지지 선언 대통령실 “국민 통합 위한 인선”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임명됐다. 강준욱 전 국민통합비서관이 각종 논란으로 물러난 지 3개월 만에 이뤄진 인선이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허 전 대표가 국민통합비서관에 새로 임명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 통합을 위한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허 비서관은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에는 개혁신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개혁신당에서는 이준석 대표와 주도권을 놓고 충돌을 벌였다. 지난 1월에는 당원소환 투표로 당대표직을 잃고 탈당헀다. 개혁신당을 떠나고서는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보수를 자임한 허 비서관은 국정기획위원회에서도 활동하며 이재명 정부 밑그림을 함께 그렸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