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주㈜, 11월 8일 본사 EB-5 전문 세미나에서 노하우 공개
미국투자이민(EB-5) 업계가 보스턴 벙커힐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의 빠른 승인 사례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6일 미국 이민국(USCIS)에 접수된 후 불과 2주 만인 10월 22일 승인받으며 국내 투자이민 역사상 전 세계 인프라 최단 승인 기록을 세웠다. 미국투자이민 제도에서 I-526E 청원 승인까지 평균적으로 수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속도는 이례적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스턴시 주택청(Boston Housing Authority)이 관리하는 노후 공공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27에이커(10만9265㎡) 규모의 찰스타운 지역을 재정비하는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프로젝트 자금은 공공기관을 통해 운용돼, 일반 부동산 개발형 프로젝트에 비해 위험도가 낮고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프로젝트를 한국 투자자 대상으로 단독 진행한 국민이주㈜는 이번 빠른 승인 사례로 다시 한번 시장의 신뢰를 입증했다. 국민이주㈜는 현지 실사팀을 통해 사업 구조와 자금 흐름을 직접 검증하고 리스크 요인을 세밀히 점검하는 ‘실사 중심 전략’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전성을 보장해 왔다. 이 과정에서 미국 이민법 전문 변호사 그룹과 협업해 법적 요건을 자세히 검토하며 투자자 개개인의 청원 적합성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국민이주㈜ 이유리 미국 변호사는 “이주업체가 직접 프로젝트를 실사하고 법률적 책임하에 검토를 진행하는지가 투자자의 성공을 좌우한다”라며 “검증되지 않은 업체나 불투명한 프로젝트는 승인 이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EB-5 시장에서 프로젝트 선정은 영주권 취득과 원금 회수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리저널센터(Regional Center)가 프로젝트 개발사에 자금을 융자 또는 지분 투자해 사업을 완성하고 이후 매각이나 재융자 등을 통해 투자자에게 원금을 상환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젝트의 상환 구조, 고용 창출 계획, 공공기관 관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민이주㈜는 이 같은 원칙에 따라, 사내 전문 실사팀을 활용해 ‘안정형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11월 8일(토)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EB-5 미국투자이민 전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유리 미국 변호사가 ‘자녀에게 유리한 영주권 설계와 영주권 정보’와 ‘이제 1년 남짓 남은 시점에서의 80만 불 미국 투자이민 로드맵’ 소개를, 김지영 대표이사가 ‘이주업체와 프로젝트 선정 요령’을 류연태 전무가 ‘안전한 프로젝트 비교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투자이민의 법률·실무·프로젝트 전 과정을 다루는 이번 행사는 실제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판단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로 기대된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8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