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네이버웍스 연동한 ‘올인원 워크플랫폼’ 출시

ERP와 협업플랫폼을 하나로 묶어 통합 클라우드 비즈니스 환경 구현 5월 업무협약 후 6개월 만에 개발 ‘시스템클라우드 포 X 네이버웍스 올인원 워크플랫폼’ 화면 이미지. [사진 = 영림원소프트랩] 영림원소프트랩이 네이버클라우드, 일진씨앤에스와 협력해 구현한 ‘시스템클라우드 포(SystemCloud for) X 네이버웍스’ 올인원 워크플랫폼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스템클라우드 포 X 네이버웍스’는 지난 5월 세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워크플랫폼의 연동 개발을 공식화한 이후 약 6개월 간의 공동 개발과 검수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결과물이다. 인사·급여·근태·회계 등 기업 운영의 핵심 기능을 담은 클라우드 ERP ‘시스템클라우드 포’와 네이버클라우드의 대표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를 연동해 하나로 합쳤다. ERP의 경영관리 기능과 메일·메신저·전자결재·드라이브 등 협업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해 별도 시스템 전환 없이 전사 업무를 운영할 수 있다. 특히 ERP와 네이버웍스 간 결재·알림·화면연동 기능을 통해 ERP 전표 처리 후 결재 자동 연동 및 네이버웍스 알림으로 즉시 업무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홈 화면 위젯 커스터마이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협업 기능을 ERP 환경 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협력에서 일진씨앤에스는 정보기술(IT) 통합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영업 및 현장 구축, 유지·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고객의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이번 올인원 워크폴랫폼은 ERP 본연의 경영관리 기능에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유연성을 더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과 협업 중심 업무 혁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