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쟁이 놀이터”…현대차, ‘2025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성료

‘2025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행사장에 전시돼 있는 현대차 라인업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문화 확산과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동차 놀이터’를 콘셉트로 한 대규모 체험형 행사를 열었다. 인플루언서의 구독자들이 직접 보유한 개성 넘치는 현대차를 전시하고 최고의 차량을 뽑는 ‘마이 현대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현대차] 자동차 인플루언서와 구독자, 자동차 동호회 회원, 자동차 전문 기자 등 약 600여명이 참가해 자동차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소통했다. 참가자들은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다양한 차량을 전시 및 주행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동차의 성능과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차량의 가속과 코너링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짐카나’ ▲아반떼 N, 아이오닉5 N, 아이오닉6 N 등 고성능 모델을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하는 ‘택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025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행사장에 전시돼 있는 제네시스 라인업 [사진 제공=현대차] 또 ▲싼타페 적재공간에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손상 없이 가장 많이 채우는 경쟁 챌린지 ‘트렁크 테트리스’ ▲실제 피트스탑처럼 빠르게 휠을 교체해보는 ‘피트스탑 챌린지’ ▲구성된 공간 안에서 서라운드 뷰 기능을 활용해 차를 돌려 나오는 시간을 겨루는 ‘서라운드 뷰 탈출왕’ 등 참가자가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인플루언서의 구독자들이 직접 보유한 개성 넘치는 현대차를 전시하고 최고의 차량을 뽑는 ‘마이 현대 콘테스트’와 토크쇼도 진행됐다. 구성된 공간 안에서 서라운드 뷰 기능을 활용해 차를 돌려나오는 시간을 겨루는 ‘서라운드 뷰 탈출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차는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본 성능 점검 ▲정비 상담 ▲오일류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의 ‘비포서비스’를 운영하고, ‘현대인증중고차’ 부스에서 중고차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빌리티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