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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명품 재테크 대박…“200만원에 산 팔찌, 현재 900만원”

헤드라인 2025-10-27 01:53 매일경제 원문 보기
자이언티.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자이언티가 명품 재테크에 성공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자이언티가 노필터에..? 반전 가득한 자이언티의 찐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자이언티는 자신의 ‘찐템’ 중 하나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팔찌를 소개하며 “실제 은 포크를 휘어서 만들었다. 이번 앨범 커버에서 차고 있었다. 오래된 거다. 연식은 잘 모르겠는데 빈티지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자이언티는 “제가 갖고 있는 뱅글 중에 제일 특이한 녀석이다. 처음살 때 200만원 정도 했는데 지금 900만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경매에 올라왔더라. 이걸로도 뭔가를 할 수 있구나 싶어서 살 때는 나중에 가치를 생각해서 사야겠다는 느낌으로 사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자이언티.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자이언티 소장품.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나영은 “팔 생각은 없지 않냐”고 물었고, 자이언티는 “팔 생각은 없다. 너무 귀중한 친구”라고 답했다. 최근 명품을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는 명품 재테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모델 이현이는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 “샤넬 미니백을 190만원쯤 주고 산 것 같다. 근데 지금은 800만~1000만원 정도다. 못 구하는 제품이라 프리미엄이 붙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영란 역시 유튜브 채널에서 16 전 혼수로 샤넬 가방을 받았다고 밝히며 “그 당시에 이게 300~4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이 “지금은 1800만원”이라고 하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