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앱으로 통신 서비스 가입부터 멤버십까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신규 앱 ‘유플러스원(U+one)’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기존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앱)과 멤버십 앱으로 나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한 고객 앱 ‘유플러스원(U+one)’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복잡한 과정을 줄이고 쉽고 편한 경험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철학 ‘심플리 유플러스(Simply. U+)’의 일환으로 이번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앱은 통신 상품 가입, 요금 확인, 멤버십 혜택 등 고객 통신 여정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내에서는 기존 8종에 달하던 하단 메뉴를 ‘마이(MY)’, ‘스토어’, ‘혜택’, ‘플러스’, ‘AI 검색’ 등 5가지 탭으로 단순화했다.
멤버십 혜택은 메인 화면에서 한 번에 고를 수 있게 해 접근성을 개선했다. 출석 체크부터 멤버십 바코드, 영화 예매와 같은 혜택들도 모두 신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앱에는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거대언어모델(LLM)을 탑재한 AI 검색 기능도 추가됐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고객센터와 멤버십 앱을 통합했다”고 말했다.
AI 요약
LG유플러스는 기존 고객센터 앱과 멤버십 앱을 통합한 '유플러스원(U+one)' 고객 앱을 출시했다. 이번 앱은 통신 상품 가입, 요금 확인 등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뉴를 단순화하고 멤버십 혜택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AI 검색 기능도 추가되어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7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