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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중국 초등학교 환경개선 사업 17번째 프로젝트 완료

헤드라인 2025-10-27 01:30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세라젬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소학교’가 중국 호북성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17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스마트 교육 기자재와 도서, 사무용 가구가 지원되었으며, 특히 ICT 학습 설비가 강화되어 농촌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이 개선되었다. 세라젬은 앞으로도 교육 인프라 확충을 지속하며, 전 세계에서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호북성 ‘희망소학교’ 17호 완공… 디지털 학습 설비 지원 지난 15일 중국 후베이성에서 열린 세라젬 ‘희망소학교’ 17호 프로젝트 준공식에서 세라젬 관계자와 교직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라젬이 중국 농촌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희망소학교’가 17호 프로젝트까지 완료됐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은 중국 호북성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소학교’ 17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호북성 희망소학교 17호 준공식에는 세라젬 관계자와 지역 사업자, 교직원, 학생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희망소학교’는 세라젬 중국법인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사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역 초등학교 교실을 재건축하고, 교육 기자재와 도서, IT 설비 등을 지원해준다. 지금까지 북경, 산동성, 천진, 운남성, 흑룡강성, 요녕성 등지에서 16개 학교가 재건 또는 보수 지원을 받았다. 이번 17호 희망소학교는 2023년 8월 신설된 학교로 교직원 약 30명, 재학생 450여 명이 다니고 있다. 세라젬은 해당 학교에 스마트 교육 기자재와 도서, 사무용 가구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온라인 학습 기반이 부족한 농촌 지역 여건을 고려해 첨단 ICT 학습 설비를 확충했다. 세라젬은 중국 내 낙후 지역 초등학교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학습 인프라 확충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희망소학교는 세라젬이 약 20년간 이어온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중국 외에도 인도 ‘드림스쿨 프로젝트’, 국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등 전 세계에서 교육 인프라 개선과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7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