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조선 종목이 강세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 6.57% 오른 6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4.51% 오른 14만1300원, HD한국조선해양은 3.69% 상승한 46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14.92% 급등세를 보이며 2만85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처럼 조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조선소를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HD현대중공업의 울산 본사, 한화오션의 거제 사업장 등 국내 주요 조선소가 APEC이 열리는 경주와 가깝기 때문이다.
AI 요약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조선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주요 조선주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삼성중공업은 14.92% 급등했다. 이번 강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시 국내 조선소를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