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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라졌어요”…냉장고서 발견된 끔찍한 진실, 들통난 엄마의 거짓말

헤드라인 2025-10-25 06:30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일본에서 한 어머니가 사라진 딸을 찾아달라는 신고를 한 후, 자택 냉동고에서 딸의 시신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무직자 A씨(37·여)는 딸 B양(5)의 시신을 주방 냉동고에 보관한 혐의로 경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B양이 숨진 지 며칠이 지난 상태였고 사인은 질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이나 상해 치사 혐의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챗GPT] 일본에서 사라진 딸을 찾아달라며 경찰에 신고까지한 친모의 행각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딸의 시신이 집안 냉동고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23일 마이니치신문·TV시즈오카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에 거주 중인 무직자 A씨(37·여)를 시체유기 혐의로 시즈오카지검 하마마츠지청에 송치했다. A씨는 딸인 B양(5)의 시신을 자택의 주방 냉동고에 넣어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지난달 16일 오전 9시 40분께 경찰에 “딸이 행방불명됐다”고 신고했다. 곧장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수색에 나섰다가 가정용 냉동고 안에서 B양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냉동고는 작동 중이었고, 문은 닫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양은 숨진 지 며칠이 지난 상태였다. 사인은 질식으로 추정된다. 이에 경찰은 살인이나 상해 치사 혐의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5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