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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7종목, 28일 코스피에 신규 상장

헤드라인 2025-10-24 09:08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한국거래소는 10월 28일 NH-Amundi자산운용, DB자산운용 등 6개 자산운용사가 새로운 ETF 7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으로 ETF의 총 상장 종목 수는 1040종목으로 증가하며, 상장되는 상품에는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와 ‘KODEX K조선TOP10’ 등이 포함된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에게 ETF의 운용비용 및 환율 변동위험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각 상품의 세부 내역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NH-Amundi·DB·삼성·타임폴리오·한국·신한운용 참여 거래소 상장 ETF, 총 1040종목으로 늘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03p(2.50%) 오른 3,941.59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오는 10월 28일 NH-Amundi자산운용, DB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이 신규로 상장하는 ETF 7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장으로 유가증권시장 내 ETF 상장 종목 수는 총 1040종목으로 늘어난다. 이번에 상장되는 상품은 △NH-Amundi의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DB자산운용의 ‘마이티 200TR’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조선TOP10’ 및 ‘KODEX 26-12 금융채(AA-이상) 액티브’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글로벌탑픽액티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 등 총 7종목이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에게 “ETF는 운용비용·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환노출형 ETF는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액티브 ETF의 경우 운용능력에 따라 추적오차가 커질 수 있다”고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각 상품의 납부자산 구성내역은 매일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투자자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에 게재된 투자설명서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4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