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서울역 내 대형 전광판에 APEC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다.
1.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순방을 시작으로 ‘외교 슈퍼위크’를 맞이합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서 한미, 한중 연쇄 정상회담에도 나섭니다.
2. 정부가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강북 재건축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과 중도금 및 이주비 대출 규제 강화로 ‘노도강’ 지역 재건축 사업 절차가 중단되는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3.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가 이석희 SK온 대표이사와 비공개로 회동했습니다. SK온이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을 놓은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 갭투자 논란으로 비판받았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배우자가 지난해 전세를 끼고 33억원대 아파트를 매입해 갭투자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5. CJ제일제당의 미국 시장 식품 매출이 올해 처음으로 5조원을 넘길 전망입니다. K컬쳐 붐과 더불어 만두, 치킨, 가공밥 등 간편식의 인기가 매출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꼽힙니다.
AI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를 통해 ‘외교 슈퍼위크’를 시작합니다. 서울 전역의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강북 재건축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노도강' 지역 재건축 절차가 중단되었습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갭투자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CJ제일제당의 미국 시장 식품 매출이 올해 처음으로 5조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5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