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합병 후 AI 조직 신설
애플 출신 이진호전무 영입
한화손해보험이 캐롯 합병 후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혁신을 총괄하는 기술전략실을 신설하고 수장으로 애플 출신 머신러닝 전문가를 기용했다. 한화손보는 회사 주력인 여성 보험에도 AI를 접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4일 한화손보는 최근 본사 조직에 기술전략실과 전략영업부문을 설치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술전략실은 신기술을 활용해 미래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AI랩과 기술개발팀, DX전략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기술전략실은 미국 애플 본사에서 AI와 머신러닝을 개발했던 이진호 전무(53)가 이끈다. 그는 애플 본사에서 AI 서비스 시리 등의 기술을 고도화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직전엔 캐롯에서 기술전략본부장으로 근무했다. 한화손보에서는 AI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등 디지털 기반 신사업을 기획하게 된다.
AI 요약
한화손해보험이 캐롯 합병 후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기술전략실을 신설하고, 애플 출신의 머신러닝 전문가 이진호 전무를 수장으로 기용했다. 이 기술전략실은 AI랩, 기술개발팀, DX전략팀으로 구성되어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한화손보는 AI를 통해 여성 보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