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가 독도의 날을 맞아 출시한 ‘153’ 독도 패지키 [사진제공=모나미]
문구기업 모나미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올해로 5년째 ‘153 독도’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나미는 해당 패키지 판매 수익금 3%를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한다.
‘153 독도’는 독도와 동해를 연상시키는 에메랄드 컬러 바디에 진한 블루 톤의 금속 구금과 노크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0.7mm 필기선의 검정색 리필심 FX 4000을 장착한 153 고급 볼펜과 1.0mm 추가 리필심, 독도 배지, 트레이싱지, 지함으로 구성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모나미는 2021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국민들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함께 지켜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153 독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모나미는 이후 꾸준히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3%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5년째 꾸준히 기부하고 있고, 이 기부금은 독도 수호 활동과 독도사랑 플랫폼 사업에 쓰이고 있다. 모나미는 또 독도의 날 기금 마련 행사에 ‘153 독도’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구기업으로서 올해도 ‘독도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과 함께 유의미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153 독도’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나미는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