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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 11월 분양

헤드라인 2025-10-24 02:27 매일경제 원문 보기
AI 요약

현대건설이 광명11R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11월 초에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42층, 4291가구 규모로, 652가구가 일반분양되며 7호선 초역세권으로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의 생활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광명 뉴타운 최대 규모 대단지 최고 42층, 25개 동, 4291가구 규모 7호선 광명사거리역 초역세권 입지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광명11R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11월 초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명뉴타운은 신도시급 규모에 서울과 접한 입지에 들어서도 수도권의 핵심 거주지역으로 거듭났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은 7호선 초역세권 입지에 뉴타운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공급된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동, 총 4291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31가구 ▲51㎡ 103가구 ▲59㎡ 494가구 ▲74㎡ 22가구 ▲84㎡ 2가구다. 광명뉴타운은 12개 구역 중 9개 구역이 분양을 마쳤다. 모두 입주를 마치고 나면 2만8000여가구의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1구역은 최대 규모, 최고 층수로 입지도 우수해 상징성이 높다. 우선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철산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가산, 구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핵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가산디지털단지역(1호선), 대림역(2호선), 보라매역(신림선) 등 주요 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향후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예정)이 환승가능해지면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대규모 재래시장인 광명전통시장이 있다.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광명시민운동장 등 주요 행정기관과 문화시설도 도보권에 자리한다. 안양천, 도덕산, 개웅산도 인접하다. 광명남초가 단지와 인접한 초품아 단지이기도 하다. 광덕초, 명문고, 경기항공고 등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철산역 인근에 밀집한 학원가, 목동 학원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화된 설계도 제공한다. 전 가구 남향위주 단지 배치에 전용면적 51㎡은 소형 타입임에도 3베이 맞통풍 구조로 나왔다. 주방에도 풀창을 설치해 공간감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 하나로 입주자 사전방문 예약, 입주 후 A/S신청, 관리비 조회, 입주민 전자투표, 단지 내 중고거래 등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드 홈 시스템Ⅰ’도 적용된다. 슬래브 두께 상향 및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시스템이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1·2단지 사이의 도로를 중심으로 근린생활시설이 양쪽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4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