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와 대한테니스협회(KTA)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망 선수들이 세계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고 상위 투어로 도약할 수 있는 국제 챌린저급 대회다. 정현(대한민국),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 콜맨 웡(홍콩) 등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예선이 시작되는 오는 26일에는 개막 축하 무대로 ‘5인조 다국적 걸그룹’ 리센느의 축하 퍼포먼스에 이어 ‘한국 테니스의 레전드’ 이형택과 방송인 장성규, 조진세, 테니스 유튜버 엄선영 등 테니스를 사랑하는 인플루언서와 현역 선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형택이 엄선영과 함께 테니스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포핸드와 백핸드, 발리 등 테크닉은 물론, 경기 중 멘털 관리와 같은 실질적인 조언까지 전하며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이형택, 장성규, 조진세, 엄선영, 남지성, 박의성이 함께하는 복식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유진투자증권과 서울오픈 챌린저 대회에 관한 퀴즈 대결과 타깃 맞추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 라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서울오픈테니스조직위원회는 합리적인 티켓 정책을 마련했다. 예선과 주중 일반석은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주중(10월 27~30일) 지정석과 주말(10월31일~11월2일) 경기의 전 좌석은 등급에 따라 차등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리투, 달바, 어프리데이, 이소로운, PM인터내셔널, 복순도가 등 협찬사의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티켓 예매와 세부 정보는 놀(NOL) 티켓(구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은 국내 테니스 발전을 이끄는 동시에 팬과 선수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타이틀 스폰서로서 단순한 경기 후원을 넘어, 팬들이 직접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AI 요약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가 오는 26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정현, 니시오카 요시히토 등 유망 선수가 출전해 세계 랭킹 포인트를 겨루고, 개막일에는 다양한 축하 무대와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팬과 선수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진정성 있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문 수집 시각: 2025-10-24 11:10